2025학년도 한국외대 수시 경쟁률은 몇이었을까?(2024. 9월 지원)

한국외국어대학교 2025학년도 수시 경쟁률은?

 다양한 언어를 심도있게 배울 수 있는 한국외대. 한국외국어대학교는 HUFS라고도 불리며,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가 있습니다. 서울 캠퍼스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로에 있으며, 글로벌캠퍼스는 용인 모현에 위치해있습니다. 두 캠퍼스간 전과도 가능하고, 이중전공도 가능합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는 두 캠퍼스의 수시 경쟁률을 한번에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확인하실 때 어떤 캠퍼스인지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알아볼 한국외국어대학교 수시 경쟁률 순서를 간략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한국외대 수시 전체 전형별 경쟁률 현황 
2. 한국외대 수시 경쟁률 학교장추천전형(학생부교과)
3. 한국외대 수시 경쟁률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4. 한국외대 수시 경쟁률 학수부종합전형(서류형)
5. 한국외대 수시 경쟁률 논술전형

 

그럼 지금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수시 경쟁률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한국외대 수시 전체 전형별 경쟁률 현황

 먼저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의 수시 전체 모집인원은 1,072명으로, 23,600명이 지원해 22.01: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역시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가장 높아 313명 모집에 15,773명이 지원한 50.39:1의 경쟁률을 기록했네요.

 글로벌캠퍼스의 경우 이공계열 학과가 있어 SW인재 전형이 따로 있습니다. 글로벌캠퍼스의 전형은 1,014명을 모집하였으며  13,302명이 지원해 전체 13.12: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마찬가지로 160명 모집에 5,729명이 지원한 논술전형이 여러 전형들 중 가장 높은 35.81: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2. 한국외대 수시 경쟁률 학교장추천전형(학생부교과)

 

 먼저 서울캠퍼스의 학교장추천전형 수시 경쟁률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한국외대 아시아언어문화대학의 인도어과에서 3명 모집에 54명이 지원해 18: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특수외국어(중동지역)계열이 3명모집에 52명이 지원해 17.33: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그 외로는 특수외국어(인도,아세안지역)계열이 3명 모집에 48명이 지원해 16: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의 학교장추천전형 수시 경쟁률을 살펴보겠습니다. 경쟁률이 전체적으로 높지 않은 가운데, Finance & AI융합학부에서 3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해 14.67:1을 기록했으며 체코슬로바키아학과에서 3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해 11:1을, 아프리카학부에서 4명 모집에 40명이 지원해 10: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3. 한국외대 수시 경쟁률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그 다음으로 한국외대 수시 경쟁률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의 2025학년도 경쟁률을 살펴보겠습니다. 지원자격이 필요했던 학교장추천전형과 다르게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률이 비교적 높았습니다.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의 경우 중국학대학이 인기가 많았는데요, 중국학대학의 중국외교통상학부에서 5명 지원에 89명이 지원해 17.8: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중어중문학부가 뒤를 이어 5명 모집에 78명이 지원한 15.6:1을 기록했습니다.

 그외로도 사회과학대학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가 7명 모집에 106명이 지원해 15.14: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의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전형 경쟁률을 살펴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학생부교과전형보다 경쟁률이 조금 더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Culture & Technology 융합대학의 디지털컨텐츠학부가 23.5:1,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가 23.8: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그 외로는 국가전략언어대학에서 그리스불가리아학과가 3명 모집에 53명이 지원한 17.67: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같은 대학의 중앙아시아학과가 3명 모집에 50명이 지원해 16.67: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4. 한국외대 수시 경쟁률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

 

 그 다음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 중 서류형 전형의 경쟁률입니다.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는 독일어과 14.25:1, 융합일본지역학부에서 14:1 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사회과학대학(통합모집)에서 12.67: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경쟁률이 높은 top3학과로 기록되었습니다.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의경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형 경쟁률에서는 그리스불가리아학과가 18.25: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두번째로 경쟁률이 높았던 학과는 국제금융학과로 3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해 15.67: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4. 한국외대 수시 경쟁률 논술전형

 전체적으로 붉은 물결인 한국외대 논술 경쟁률입니다. 확연히 높아진 경쟁률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먼저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의 논술 경쟁률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두자릿수대의 경쟁률이 즐비한 가운데, Language & AI 융합학부에서 7명 모집에 1,219명이 지원해 174.14: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스테디한 학과인 경영학부가 31명 모집에 2,312명이 지원해 74.58: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경쟁률이 세번째로 높았던 학과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였으며 10명 모집에 714명이 지원해 71.4:1의 경쟁률로 막을 내렸습니다.

 그 다음으로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의 논술 경쟁률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의외로 컴퓨터공학부였으며 7명 모집에 389명이 지원해 55.57:1을 기록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로 2명이라는 아주 소수를 모집한 학과에 104명이 모여 52: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Global Business & techology 학부에서 6명 모집에 288명이 지원해 48: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그외의 학과들도 대부분 20~40: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수시 경쟁률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2025학년도 수시 기준이므로, 2024년 9월에 한국외대에 지원한 학생들의 최종 경쟁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외대에 지원한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